'좋은느낌이야'에 해당되는 글 230건
- 2009.05.13 [ORACLE]WITH 구문 사용하기
- 2009.05.13 [ORACLE]MERGE INTO 구문
- 2009.05.12 황당 엑스레이 톱5
- 2009.05.11 토종OS `티맥스 윈도` 7월 첫선
- 2009.04.30 개발자들은 공감
- 2009.04.29 IELTS 고득점 요령
- 2009.04.27 함께 IELTS 스터디할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
- 2009.04.24 Oracle 분석함수
- 2009.04.17 아래아 한글 잔혹사 20년
- 2009.04.17 아마조네스 군단
Merging into a Table: Example The following example uses the bonuses table in the sample schema oe with a default bonus of 100. It then inserts into the bonuses table all employees who made sales, based on the sales_rep_id column of the oe.orders table. Finally, the human resources manager decides that employees with a salary of $8000 or less should receive a bonus. Those who have not made sales get a bonus of 1% of their salary. Those who already made sales get an increase in their bonus equal to 1% of their salary. The MERGE statement implements these changes in one step:
CREATE TABLE bonuses (employee_id NUMBER, bonus NUMBER DEFAULT 100); INSERT INTO bonuses(employee_id) (SELECT e.employee_id FROM employees e, orders o WHERE e.employee_id = o.sales_rep_id GROUP BY e.employee_id); SELECT * FROM bonuses; EMPLOYEE_ID BONUS ----------- ---------- 153 100 154 100 155 100 156 100 158 100 159 100 160 100 161 100 163 100 MERGE INTO bonuses D USING (SELECT employee_id, salary, department_id FROM employees WHERE department_id = 80) S ON (D.employee_id = S.employee_id) WHEN MATCHED THEN UPDATE SET D.bonus = D.bonus + S.salary*.01 DELETE WHERE (S.salary > 8000) WHEN NOT MATCHED THEN INSERT (D.employee_id, D.bonus) VALUES (S.employee_id, S.salary*0.1) WHERE (S.salary <= 8000); EMPLOYEE_ID BONUS ----------- ---------- 153 180 154 175 155 170 159 180 160 175 161 170 179 620 173 610 165 680 166 640 164 720 172 730 167 620 171 740
“스프레이가 몸속에?”…황당 엑스레이 톱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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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난감 개를 삼킨 애완견의 엑스레이 사진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영국 메트로는 ‘황당한 엑스레이 사진 톱5’를 선정해 인터넷판에 게재했다. 메트로가 가장 먼저 소개한 기상천외 이미지는 ‘개 속에 호머심슨’. 초콜릿 안에 들어있던 호머심슨 캐릭터 인형을 통째로 삼킨 10살 난 달마시안 콜리 ‘딕시’의 엑스레이 사진이다. 다소 복잡한 호머 인형의 포즈까지 그대로 나타난 데다가 척추를 따라 똑바로 서 있는 듯한 형태로 촬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는 반지를 삼켜서 훔치려 한 남자의 사진이 소개됐다. 그는 약 300만원 가격의 반지를 삼키고 달아나다가 금속탐지기가 윗배에서 반응하는 것을 의심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엑스레이를 통해 그의 절도 시도는 이내 밝혀졌지만 경찰은 증거품 확보를 위해 3일간 그를 유치장에 가둔 채 기다려야 했다. 그가 반지를 훔치려던 이유는 연인에게 줄 약혼예물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술에 취해 5cm가량 되는 집 열쇠를 삼킨 10대의 사진도 게재됐다. 주인공인 크리스 포스터는 자신이 열쇠를 삼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증언했지만 엑스레이 촬영 결과 선명한 열쇠 형태가 위에서 나타났다. 이번 메트로의 선정에는 눈에 수도 파이프가 ‘꽂힌’ 모습이나 헤어스프레이가 엉덩이 근처에서 촬영된 이미지 등 다소 엽기적인 엑스레이 사진도 포함됐다. 특히 몸 속에 헤어스프레이가 들어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이 사진을 소개한 메트로 조차 “어떻게 저기에 있을 수 있는지 미스테리”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사진=metro.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
'티맥스데이' 행사서… 독자개발 오피스ㆍ브라우저도 공개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오는 7월 7일 코엑스에서 `티맥스데이'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티맥스윈도'를 공개, 시판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데이는 업계 관계자 2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티맥스윈도 단일 제품으로 전체 행사를 구성할 예정이다.
티맥스윈도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와 함께 티맥스소프트의 차세대 먹거리 제품으로 꼽힌다. 지난 3년 6개월간 수백명의 연구인력을 투입, 개발해 왔으며 현재 한창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달 1일부터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가 시작되며 외부 파견 직원 등을 제외하면 PC 1000대 이상의 테스트가 될 전망이다.
당초 티맥스소프트는 티맥스윈도의 강점으로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용 소프트웨어(SW)와의 호환성, 강화된 보안, 저렴한 가격 등을 내세웠었다.
윈도용 SW와의 호환성과 관련해 회사측은 오피스를 비롯해 주요 SW에 대한 호환 기능이 순조롭게 구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병근 티맥스소프트 상무는 "MS 윈도에서 실행되는 오피스 등은 무리 없이 실행된다"며 "티맥스가 독자 개발키로 한 오피스와 브라우저도 7월에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티맥스윈도에서 MS 윈도용 게임 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논란이 됐던 주변기기 연동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진 표준 스펙과 해당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해법을 찾았다. 허 상무는 "현재 출시돼 있는 모든 주변기기를 다 지원할 수는 없지만 그래픽카드, 마우스, 프린터 등 주요 디바이스 연동은 큰 걸림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하드웨어, SW 업체와 기술협력을 진행했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티맥스윈도는 티맥스소프트의 첫 일반 소비자대상(B2C)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중간 개발 과정과 시장전략 등 많은 부분이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이에 대해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미리 공개하는 것도 검토했지만 MS라는 거대 기업과의 경쟁을 고려했을 때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리스크가 더 크다는 것이 내부 결론이었다"며 "7월 제품 발표와 함께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영업 전략 등도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윈도의 초기 시장은 공공부문이 될 전망이다. 문 대표는 "초기에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시작해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OS시장의 10%만 가져와도 그만큼의 수입 대체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이명박 대통령과 IT 업계간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문 대표는 OS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티맥스윈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제품이 출시되면 한 카피 구입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문 대표는 전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내달 베타테스트에 앞서 티맥스윈도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각자 자신만의 도전 스토리를 응모하면 선정된 사람에게 총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한 자금을 후원하는 것으로, 티맥스윈도 전용 웹사이트(www.tmaxwindow.co.kr)를 이용한 첫 프로모션이다. 김대영 티맥스소프트 부장은 "티맥스윈도가 거대 기업에 맞서 독자 OS를 개발했던 것처럼 모든 사람들의 야심찬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품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고 사회공헌 성격이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업체 측은 이 사이트를 통해 티맥스윈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상훈기자 nanugi@
원문 : http://cafe.naver.com/easyit1/1044
개발자 관련 속담
가는 소스가 고와야 오는 파일에 바이러스 없다.
잦은 Warning 에 Error 날줄 모른다.
영업은 상사 편이다.
디자이너는 프로그래머 편이다.
프린터 밑에 누워 소스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printf 도 디버깅에 쓸려면 에러난다.
에러 무서워서 코딩 못 할까
소스가 한 박스라도 코딩을 해야 프로그램이다.
코더도 타이핑하는 재주는 있다!!
길고 짧은 것은 strlen을 써봐야 안다.
소스도 먼저 코딩하는 놈이 낫다.
믿는 팀장에 발등 찍힌다.
개발실 청소 아줌마 삼 년에 디버깅 한다.
보기 좋은 코드가 디버깅 하기 좋다.
소스 잃고 백업장치 구입한다.
아니 코딩한 소스에 버그 날까?
안 되는 코더는 엔터를 쳐도 PC가 다운된다.
잘되면 프로그래머 탓, 못되면 시스템 탓.
야한 화일도 위아래가 있다.
하룻 프로그래머 정품단속반 무서울줄 모른다.
백업을 안하면 삼대가 내리 흉하다.
Reply
잘 키운 개발자 한명 열 코더 안부럽다...
멀쩡한 프로그램에 날 세그먼트폴트...
바늘 버그가 치명적 버그된다..
안에서 새는 메모리 밖에서도 샌다...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짜고, 보너스는 영업이 받는다...
늦게 배운 코딩 날새는줄 모른다...
디버깅한번 으로 천버그 잡는다...
돌(완벽한) 코드도 생각해보고 컴파일하자...
경영다툼에 개발자등 터진다...
제 코드가 석자...
KLDP서 윈도우 찾기....
개발일정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간다...
버그보고 놀란가슴 오타보고 놀란다.
코딩 전 마음 다르고, 코딩 후 마음 다르다.
제 코드 구린줄 모른다..
코드가 죽끓듯 하다..
환경이 좋아야 개발자가 모인다..
소스 놓고 main도 모른다..
악습코드 구제는 팀장도 못한다..
goto에 소스꼬인줄 모른다..
프로그래머 많으면 프로젝트 완성될날 없다.
개 같이 코딩해서 정승처럼 사표쓴다.
숙제밭에 굴러도 학교가 좋다.
코딩도 전에 컴파일한다..
컴파일 하자 컴 다운된다..
VC 대신 Vi..
개발자 간 빼먹기..
리펙토링도 단숨에 하랬다..
아는 코드도 다시봐라..
개발자 망신은 Copy&Paste가 시킨다..
짧은 코드가 더 아름답다..
천줄코드도 #include부터...
한 프로그램에 개발자 되랴..
사장도 버그날땐 온다..
꽃보다 코딩!
선옵티마이징이 개발자 잡는다.
개발자 키워서 대기업 준다.
버그잡자고 빌드다 뽀갠다.
될성부른 코드는 들여쓰기부터 안다.
빌드 뽀갠 넘이 성낸다.
다된 프로젝트에 코 빠트리기.
개발자살이는 코딩 3년, 프로그래밍 3년, 파워포인트 3년
사표쓴다 사표쓴다 하면서 프로젝트 세개 한다.
같은 값이면 대기업 파견살이.
고와도 내 코드 미워도 내 코드.
코드 주고 뺨 맞는다.
코드 가는 데 버그 간다.
코드를 봐야 디버깅을 하지...
빌드 뽀갠 날 데모 하랜다.
발 없는 소스가 천리간다.
손은 삐뚤어 졌어도 코딩은 바로 해야한다.
소스 한줄로 천냥빚도 생긴다.
개발자 목에 usb 메모리 목걸이.
스파게티 코드 소스가 주석 안달린 소스 나무란다.
기능 많은 프로그램 버그잘날 없다.
3일에 짠 코드 80개월 간다.
원수는 메신저에서도 만난다.
모니터도 때리면 꿈틀거린다.
비트 모아 테라.
내일 정전이 된다해도 나는 오늘 한 줄의 코드를 쓰겠다. - 스피노자
스스로 돌아봐서 에러가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컴파일하리라. - 맹자
나는 하루라도 코드를 쓰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안중근 의사
가장 커다란 에러는 컴파일의 순간에 도사린다. - 나폴레옹
나는 코딩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대박 프로그램은 1%의 영감과 99%의 노가다로 이루어진다. - 에디슨
네 코드를 알라. - 소크라테스
출처 : http://sunghwanchoi.com/700462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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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씨리즈는 꼭 풀어보기 !
<<Listening>>
1.무조건 문제 미리 읽고 기억해두기! 화자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예측해보기
-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문제만 보아도 대충 어떤말을 할지 상상이 됩니다. 이렇게 될때까지 연습하기!
2.화자가 문제의 답을 말한 다음, 말을 바꾸는 형식의 문제가 종종 출제되므로 이런 문제에 유의해서 청취합니다.
3.고득점을 원한다면 Part I 과 II는 만점을 받도록 하십시오.
쉬운 섹션이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답안지에 옮기는 10분동안 맞춤법 오류, 부정확한 시각 표시 (e.g. 1:30), 스펠링등 체크하기
5.동시에 읽고, 쓰고, 듣도록 하십시오. 영어로가 힘들면 들리는대로 한글로 적어보세요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훈련을 통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6.절대 빈칸을 남겨두지 마십시오. 감점을 당하지 않으려면 모르는 문제라도 반드시 답을 적는 게 좋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고득점 요령>
리스닝 6.0이상을 맞기 위해서는 리스닝 40문제중 최소 15개 미만으로 틀리셔야 안정권에 들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그 문제에 있다. 문제를 잘 들어라.
사지선다형이나 그림보기가 있는 경우 각 보기의 공통점을 파악하여 문제를 먼저 유추해 보면 도움이 된다.
Short-answer questions (단답형)의 질문의 답을 쓸 때는 문법적으로 맞는지 조심하여 답을 작성 하여야 한다. 특히, 전치사의 유무로 뜻이 달라지거나 소문자, 대문자의 구별하지 않아 다 쓴 답의 점수를 놓치게 된다. 또한, 지시사항에 3단어 이상 혹은 2단어 이상 쓰지 말라는 사항들을 무시하고 답안을 작성하면 안 된다. 꼭 주의 할 부분이다. 다 된밥에 코를 빠뜨리는 격이다.
메모/요약/그림/도표/차트 등의 빈칸 채우기 문제 유형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표의 빈칸을 찾아 다니면서 대화를 듣는 것이 아니라, 도표의 주된 키워드를 찾아 그 해당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다 메모 했다가 빈칸을 메우는 것이 요령이다. 빈 칸을 따라 다니면 반드시 1~2문제는 놓치게 마련이다.
지도상의 위치 파악하여 찾는 문제를 잘 푸는 요령은 지도의 빈칸의 위치를 잘 보는 것이 아니라, 빈칸으로 남겨진 곳 주위에 무슨 건물이나 거리나 상점이 있느냐 하는 것을 잘 파악 하는 것이다. 응시자 대부분은 빈칸에 연연해 그 주위는 둘러보지 않는다.
<<Reading>>
1. 문제를 항상 먼저읽고 답을 찾으세요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지문 안에서 찾을 수 있으므로 지문 내용에 대해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지는 않음
2. 시간이 없으므로 답안지는 문제를 푸는 즉시 작성하십시오. 단수/복수형 / 맞춤법을 꼭 확인하십시오.
3. 단락의 첫 문장을 읽고 전체 단락의 내용을 미리 예측하도록 노력하십시오.
4.각 단락을 읽으면서 단락 별로 소제목을 붙여 보십시오.
5. 매일 시간을 정해 두고 영어로 된 글을 읽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고득점 요령>
문제를 먼저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고득점의 관건이다.
지문을 처음부터 다 읽기 보다는 제목이나 부제목, 그림 등, 굵은 제목이 있는 경우, 먼저 그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이 있을 만한 지문을 집중적으로 읽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지문을 읽는 다른 요령 중 하나는 모르는 전문적인 단어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르는 전문적인 단어가 나오는 문장은 주어 동사 목적어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배제한 채 뼈대만 해석하자. 그러면, 대강의 줄거리가 보이고, 모르는 단어의 뜻이 유추 가능해진다. 그러나, 모르는 전문적인 단어가 주어나 동사나 목적어에 끼여 있다면, 그 자리를 "어떤" 이라고 해석해 보자. 난국 타계에 큰 도움이 된다.
만약 comma로 연결된 두세 개의 단어 중 하나 밖에 뜻을 모른다면 해석을 위해서는 그것으로 족하다. 나머지는 무시해라. 어짜피 동격의 단어이고 비슷한 종류의 내용 일 것이다.
긴 지문에서 각 문단의 중심이 되는 내용을 찾는다던가, 각 문단이 요약된 보기와 문단을 연결시키는 문제가 나오면, 응시자는 각 문단의 첫 문장이나 끝 문장으로 바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 왜냐하면, 핵심 내용은 모두 처음이나 끝 문장에 쓰기 때문이다.
1) Matching Heading을 푸는 순서를 정한다면,
- 우선, heading 부분에 간략한 해석을 적어 놓습니다.
- 각 단락의 Topic 이 무엇인지 메모합니다.
- 그 Topic을 지지하는 main idea 가 되는 문장에 표시를 해 둡니다.
- 헤딩부분과 토픽사이에 핵심어, 동의어, 유사어를 찾아봅니다.
- 반복되는 어휘는 없는지, idea , 넓게 포함하는 heading 등을 찾아 봅니다.
2)
Yes, No, Not Given 등등
- 우선 Given 인지 Not Given 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이름, 지명, 년도, 유사어 포함하는 idea)
- Yes (True) : 동의어, 태의변환이 있는지 등
- No (False) : 비교급, 전치사, 부사 유의하시구요..
- 지시하는대로 써야 합니다. (Y,N,NG 등 약자로 쓰라고 했는지 아닌지....)
IELTS Answer regular pattern
Type of Questions
Regular pattern
Accurate %
Headings
First, second and last sentences
90%
Headings
First sentence
50%
Summary
Match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Arctic’s follower paragraphs
90%
T/F/NG
Question has must, only, all, always, the answer wouldn’t be True
95%
T/F/NG
Question has must, only, all, always, the answer is F
60%
T/F/NG
Question has fact, prove, the answer is F
95%
T/F/NG
If have over 5 Questions, three answer (T/F/NG) will all appear
95%
T/F/NG
The answer won’t be the same over the forth times(e.g. F,F,F,F—1~4 have the same answer)
95%
Short Answer
If answers have the numbers, usually you have to calculate (+,-,*, /)
95%
Multiple Choice
(one answer)
Answers have the strong meaning(must ,always ,all ,will), usually it’s wrong
90%
Multiple Choice (one answer)
Answers have can, may, sometimes, some, not always, usually it’s right answer
90%
Matching ( author and its opinion, relationship)
The first Question is mach to the last paragraph and the last Question is mach to the first paragraph
80%
<<Writing>>
1. 단락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답안을 작성합니다.
2. 주제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3. 시간 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1번지문 20분 / 2번지문 30분 그리고 마지막 10분동안 글의 전체적인 흐름, 맞춤법, 시제 등등 체크하기
4. 한 단락에는 한가지 아이디어만 표현함으로써 가능한 한 간단하게 단락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신의 필기로 답안을 작성할 경우 150단어가 어느 정도 분량인지 미리 파악해 두십시오.
6. 에세이를 작성한 후, 마지막 몇 분 동안 다시 읽어보고 교정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IELTS 라이팅 레터 쉽게 쓰기
제너럴 라이팅 Task1의 전형적인 Complain letter의 쓰기방법 입니다.
가장 많은 빈도로 출제가 되는 유형이라 꼭 알아두셔야 할 듯 하네요.
서론
1. 나는 너에게 받은 행동(or 서비스)때문에 편지를 쓴다
I am writing to complain about your bad action (service) that I received
2. 그다음은 자기의 정체(?)를 밝혀야 겠죠??
My name is ........ , your regular customer, you should have a record of this.
My name is ........ who bought cassette palyer, you should have a record of this.
본론
나는 내가 왜 기분이 않좋았는지 설명 해야겠다. 그것은 ... 때문이다
I must explain the main reason for my dissatisfaction is inconsiderable ....
만일 여기서 사람한테 감정이 있으면 attitude를 쓰시고 아님 그냥 사물을 쓰세요...
하지만 사람한테 감정이 있다는 식으로 끌고 나가시는게 말씀하시기 편합니다.
I must explain the main reason for my dissatisfaction is inconsiderable attitude. (사람)
I must explain the main reason for my dissatisfaction is inconsiderable cassette player. (사물)
그리고는 내가 않좋은점을 발견해서 너한테 아주 많이 전화를 했다고 쓰세요
I found............... so I telephoned your shop to inform problem.
다음은 어떤 한 놈이 전화를 받아서 처리해준다고 해놓고 안해주더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One of your staff, James, kindly responded that it would be.........
그리고는 벌써 6일이 지났는데 해결이 안되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죠
However, it is now six day latter it is still not...........
마지막으로 무슨 문제인지 꼭 알았으면 좋겠다... 라고 일단 끝을 냅니다.
I would like to know what the happen is.
결론
나는 니가 내가........... 하는게 당연하게 생각할거라 생각한다.... 뭐 이 정도가 되겠네요.
I am sure you will agree that I should have...........
어떤 행동을 요구하는 내용을 씁니다. (카세트를 바꾸어 달라든지, 아님 돈을 환불해 달라든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주 친절(?)하게 내 연락처를 남깁니다.
If you have any question about this, please feel free to contact me at 58-3456.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문구들 삽입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I am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나는 주요 고객인데 네 가계의 서비스에 불만이 많다... 그리고 고객차트를 보면 알 수 있을거다.
좋지 않은점이 있어서 내가 전화를 많이 했고 James라는 놈이 친절하게 전화를 받았는데 6일이나 지났는데 아직 그대로이다.
그래서 환불 (물건을 다시 받음)을 받아야겠다 라고 몰아넣으세요...
Dear Mr. Peter Lee --> 정확히 누구에게 편지쓰는지 이름표시꼭하기 (ex. Dear Sir/Madam 이런것은 좋지않음)
I am writing to complain about your bad action (service) that I received
My name is ........ , your regular customer, you should have a record of this.
I must explain the main reason for my dissatisfaction is inconsiderable attitude.
I found............................... so I telephoned your shop to inform problem.
One of your staff, James, kindly responded that it would be........................
However, it is now six day latter it is still not...........................
I would like to know what the happen is.
I am sure you will agree that I should have...........
....................
환불이나 물건을 바꾸어달라고 요구하는 내용 .................................
If you have any question about this, please feel free to contact me at 58-3456.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I am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Yours faithfully
알럽 슈퍼돌I
<고득점 요령>
TaskII : 문제가 요구하는 요소를 모두 기술했는가
그리고 문제가 주는 정보, 예로 지명이나 이름,을 충분히 Writing에서 언급하자.
시간 조절
두개의 문제를 원하는 단어 이상으로 완전이 쓰고 나왔을 때 좋은 점수를 기대 할 수 있다.
내용
서론 본론, 결론이 있고, 논제에 대한 여러 측면으로의 접근, 탄탄한 뒷받침되는 증거와 예가 있는 문장구성과 그 내용이 채점의 제 일 순위이다.
문법은 시험관이 정확히 본인이 쓴 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다.
반드시 마지막에 문법 체크를 하도록 하자.
문단나누기 시험관이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보기 좋게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인의 글씨에 유의하자
<<Speaking>>
회화 시험은 문법에 맞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1. 시험관보다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2. 회화 시험은 지식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며, 정답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질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세련된 표현이 아니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3. 회화 시험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내용이므로 미리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음기를 사용해서 자신의 답변을 녹음해서 들어보십시오.
4. 흥미로운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라
평범한 내용으로 실수를 하지 않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끌어 나가는 것도 좋지만 주제와관현된 흥미로운 내용을 선택하는 것도 고득점을 위한 좋은 보탬이 될 것입니다.
5. 발음과 속도 보다는 적절한 어휘 사용과 논리가 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응시생들은 정확한 발음이나 빠르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ielts 스피킹에서는 정확한 어휘 사용과 대화의 논리적인 전개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훌륭한 발음과 유창한 대화도 중요하지만 스피킹 테스트의 목표는 응시생의 효과적인 어휘 구사 능력과 생각의 논리적인 전개 등을 테스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고득점 요령>
IELTS에서의 스피킹은 대화중심이 아니라 일명 프리젠테이션 및 Q/A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화는 전체 스피킹중 1/3에 해당하며 일정한 패턴과 유형이 있기에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제는 스피킹 파트 2와 3인데. 2에서는 어떤 주제가 있는 카드를 선택한 후 그 주제에 대해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파트3에서는 아까 말한 것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하루도 빠짐없이 소리내어 자신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그리고 서점에 가시면 중학교 리딩책이 있습니다. 소리내어 읽기에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 사서 처음 부터 끝까지 하루에 1시간 이상 소리내어 읽어보십시오...그후 시험을 두주 앞두고 족보를 위주로 집중 공부를 하신다면 반드시 성공하실 겁니다.
스피킹 6점 찍고 6.5가기
6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어휘력을 늘리고 다양한 표현들을 쓰는것이 좋다. 그리고 문법을 쓰는데 똑같은 문장 패턴을 쓰는것은 사양해야 할것이다. 고득점과 6점의 차이는 다양한 문장을 쓰느냐 아니냐이다. 물론 그런 다양한 문장은 문법과 앞서 말했듯이 다양한 표현들, 어휘들이 받쳐 주어야 되는것이다. 이것들을 따로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파트 3을 위주로 해서 자기만의 스크립터를 짜보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의 논거를 좀더 확실히 써포팅하고 이때 반복 되는 문장 쓰는 것을 피하고 적절한 고급단어들을 써서 스크립터를 짠 다음 반드시 다시 한번 체크해서 완벽한 샘플 답을 만들어 외우고 그것을 스터디에서 연습하는것이 가장 효율 적인 방법이다
스피킹 7점을 위해 필요한 말하기 패턴
7점 같은 고득점을 맞기 위한 가장 쉬운 대답 패턴은 하나의 문단을 만드는 방식이다. 즉 자신의 의견을 한 문단의 주제문처럼 언급을 하고 거기에 대해 부연하면서 주장을 이끌어 가는것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대답의 논지가 흐트러지지 않고 일정하게 자신의 의견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주므로써 좀더 설득력을 갖추게 된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시작할때 몇가지 패턴
Y/N 를 물어 볼때
I disagree or agree with that ~~
I am in favor of …..
I must say Yes / No..
Yes / No I believe / make sure / confirm that ~~~
의견을 물어 볼때
In my point of view, In my opinion
As far as I am concerned / know / assume
As for / concering / with regard to, I think / believe make sure / affirm that ~~
되도록 많이 쓰지 말아야 할 단어들
GET, MAKE, HAVE, TAKE
이유를 말할때 써야하는 단어들
as, since, one of the reasons is that~~~ ,
the reason that~~ is S+V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내가 구한다'죠.
1. I seek. -> 무얼 할 사람을? 스터디할 사람을.
the person who can study with me -> I seek for the person who can study with me.
근데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외국인은 거의 없어요. 이상하거든요. 그럼 어떤 다른 표현이 가능할까 생각해보면 되죠.
2. 구한다는 표현을 좀 달리 생각해보면, 형이 필요한거자나요? '난 함께 스터디할 사람이 필요해' 라고 할 수 있는거죠.
I need a person to study together. 근데 이렇게 표현하면 외국인들이 묻죠. for what? (뭐하려고?) 이때 필요한게 목적이죠. need a person to study (English) together.
3. 이 외에도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해요.
I wanna have someone to study together.
I wanna have someone to study with me.
I need to have someone to study together.
I need to get someone to study together.
I'm looking for someone to study together.
I look for someone to study together.
이렇게 다양하답니다 :) 표현을 외우려 하지 마시고, 많이 읽어보시고 표현을 이해하라고 드린 말씀이 바로 이러한 원리에서 비롯된 것이랍니다. 어때요? :)
, MAX((CASE WHEN RK = 1 THEN 거래처 END)) AS "1등거래처"
, MAX((CASE WHEN RK = 1 THEN 수량 END)) AS "1등수량"
, MAX((CASE WHEN RK = 2 THEN 거래처 END)) AS "2등거래처"
, MAX((CASE WHEN RK = 2 THEN 수량 END)) AS "2등수량"
, MAX((CASE WHEN RK = 3 THEN 거래처 END)) AS "3등거래처"
, MAX((CASE WHEN RK = 3 THEN 수량 END)) AS "3등수량"
FROM (SELECT A.*
, ROW_NUMBER() OVER (PARTITION BY 품목 ORDER BY 수량 DESC) AS RK
FROM 테이블명 A
) A
WHERE RK <= 3
GROUP BY 품목
[한겨레21] 불법 복제와 MS 공세로 '내우외환'… MB의 '삽질 경제'에 소프트웨어 업계 위기감
1989년 4월, '아래한글 1.0'이 세상에 태어났다. 올해로 '아래한글'은 20돌이다. 아래한글 20년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잔혹사이기도 하다.
아래한글과 함께 출발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맞서다 떨어져 나가버렸다. 거품에 취한 벤처들은 시장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돈 먹고 돈 먹는 머니게임은 진승현·정현준·이용호 게이트로 이어졌고, 쇠고랑을 찬 최고경영자(CEO)도 매년 나왔다. 돈 안 되는 소프트웨어를 버리고 인터넷과 게임에서 대박을 내는 스타 CEO도 등장했다. 아래한글은 이를 묵묵히 지켜봐야 했다. 아래한글은 불법 복제라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거쳐 독점기업 MS와 '맞장'을 뜨기도 했다. 앞으로는 '삽질경제'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아래한글 20돌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껍데기뿐인 정보기술(IT) 강국 한국의 실상을 되짚어보고 괜찮은 일자리에 목말라하는 우울한 '88만원 세대'를 위한 대안을 찾아보자.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컴퓨터에서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표현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는 없을까."
1988년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과 4학년이던 이찬진 현 드림위즈 사장은 당시 이런 생각을 했다. 아래한글 신화의 시작이었다. 이 사장은 동아리(컴퓨터연구회) 후배였던 김형집·우원식씨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에 들어갔다. 마침 그해 10월1일 MS가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당시만 해도 생소한 회사였던 MS는 30명이 채 안 되는 직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때에도 워드프로세서는 있었다. 삼보컴퓨터의 '보석글'과 금성의 '하나워드'가 많이 쓰였다. 하지만 이들 모두 외국 프로그램을 한글화한 것으로,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1992년엔 삼성이 '훈민정음'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찬진 사장은 98년 4월 첫 작품을 만든다. 많은 젊은이에게 벤처의 꿈을 심어준 '아래한글'의 탄생이다. 어떤 이름을 지을까 고민했다. 이 사장은 고등학교 때 도서모임에서 낸 소식지 이름에서 힌트를 얻는다. 소식지 이름은 한 가지 소리로 뜻을 모으라는 의미의 '한소리'였다. 우리나라 고어에서 '아래한'은 하나라는 뜻이다. 결국 '아래한글'은 '하나뿐인 글을 쓰는 소프트웨어'라는 뜻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아래한글은 대히트를 친다. 방위병 복무 중이던 이 사장은 90년 한글문화원의 한 귀퉁이 4평짜리 방에 사무실을 빌려 '한글과컴퓨터'(한컴)를 세운다. 아래한글 1.0의 판매 수익 5천만원으로 만든 것이다. 10월9일 한글날이었다. 이듬해 곧바로 매출 10억원을 기록하며 소프트웨어 업계의 '무서운 아이들'로 불렸다. 92년 '아래한글 2.0'을 내놓았다. 두 달 동안 3만 개가 팔리는 인기를 누렸다. 93년 드디어 매출액 100억원을 올렸다. 아래한글의 확장자(.hwp)가 워드프로세서의 고유 아이콘이 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불법 복제는 한컴의 발목을 잡는다. 불법 복제가 아니었다면 '아래한글 잔혹사'가 아니라 '아래한글 승리의 역사'를 써야 했을 것이다. 아래한글 1.0이 나왔을 때 모든 사람이 정품을 샀다면 어떠했을까? 아래한글 1.0 가격은 4만7천원. 당시 우리나라에 깔린 컴퓨터가 150만 대가량. 이 가운데 100만 대에만 한글이 깔렸다고 가정해보자. 1개 팔 때마다 1만원의 이익이 들어온다 해도 무려 100억원이 순수익이다.
괜찮은 소프트웨어 하나로 당시 그 정도의 많은 돈을 번다면 제2의 이찬진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소프트웨어 시장에 도전장을 냈을 것이다. 한국의 온라인 게임이 그랬다.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가 히트를 치면서 젊은이들은 게임 개발에 몰려들었다. 결국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컴퓨터 2대 중 1대에는 꼭 깔려 있다는 알 모양의 아이콘 알탱이, '알집'이다. 이스트소프트라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이 알집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1년에 20억~30억원에 그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설립한 사무용 소프트웨어연합(BSA)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율은 43%로 세계 평균(38%)보다 높다. 피해액만도 연 7500억원에 이른다.
이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온다.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단 하나도 없다. 안철수연구소와 티맥스소프트 등이 30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신화에 가까울 정도다.
골리앗 독점기업과의 투쟁
1998년 6월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컴과 MS코리아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찬진 사장은 MS에 투항했다. 이 사장은 '아래한글' 프로그램 개발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포기하는 조건으로 MS에서 2천만달러 투자계약을 받기로 한 것이다. 때마침 방한한 빌 게이츠 MS 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우리나라 IT 산업에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에서 외자 유치는 다른 어떤 것보다 높은 가치였다. 정부는 기업 활동에 정부가 참여해서는 안 된다며, 거대 외국기업과 싸워야 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외면했다.
한컴이 백기를 든 이유는 자금난이었다. 단기부채가 100억원에 이르렀다. IMF로 자금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한컴 부도는 시간문제였다. 98년 4월에 들어선 하루하루 어음 결제가 안 될 정도였다. 이찬진 사장은 국회의원직을 사임하고 부도를 막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녔다.
구조적 문제는 불법 복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유는 MS였다. 잘나가던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도 MS의 익스플로러에 무릎을 꿇었다. MS는 도스와 윈도라는 운영체계(OS)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MS는 운영체계에 소프트웨어를 끼워팔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잠식해 들어왔다. MS의 파상공세에 힘없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순식간에 나뒹굴었다.
처음엔 아래한글이 MS의 도전을 뿌리쳤다. 아래한글 손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MS워드에는 관심을 주지 않았다. 전세계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거머쥔 MS워드가 유독 한국에서만 2인자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MS는 92년부터 도스를 벗어던지고 윈도로 운영체제를 바꾸며 시장을 확장해나갔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업무용 프로그램을 두루 갖춰놓고 아래한글을 압박했다. MS 제품들은 사용 방법이 서로 비슷해 한 가지 기능만 익히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데이터를 공유하는 장점이 있다. MS는 워드에 세로쓰기, 옛글체 등을 내세워 한국적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를 뿌려댔다. 윈도보다 MS워드 홍보비가 더 많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였다.
한컴은 아래한글만으로 MS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전선을 넓혀나갔다. 한컴은 MS를 따라 사무용 프로그램을 내놓고 조그만 벤처를 잇달아 합병하며 덩치를 키웠다. 포털 네띠앙·심마니와 같은 인터넷 사업과 함께 멀티미디어, 컴퓨터 교육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가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나 IMF를 맞아 무리한 확장이 결국 화를 불렀다.
98년 아래한글 포기 선언은 국민 정서를 자극했다. 아래한글을 MS에 내줄 수 없다는 여론이 들불처럼 일어난다. 한글학회를 비롯해 15개 사회단체가 '한글지키기국민운동본부'를 세우고 국민 모금에 나선다. 1만원 국민주 운동, 100만 회원 모집 운동 등을 펼쳐나간다. 벤처기업협회 이민화 회장(메디슨)은 "우리 국민들이 다시 MS워드를 배울 경우 재교육 비용에 3천억원, 한글문서 교체 비용으로 1천억원, MS워드 구매 비용으로 1천억원 등 적어도 5천억원 이상의 국가적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아래한글을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비용은 50억원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국민주 20억원과 메디슨의 50억원 등 100억원을 한컴에 투자하는 대신 MS와의 합의는 파기했다. 이찬진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 뒤 한컴은 재정난 해결을 위해 아래한글을 쓰자는 취지로 '아래한글 8·15'를 1만원에 내놓는다.
벤처 붐이 절정이던 2000년 1월4일 한컴은 시가총액이 2조7380억원까지 올랐다. 주가가 무려 130배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명백한 거품이었다. 한컴도 아래한글과는 무관한 인터넷 비즈니스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후속 버전을 내지 못하면서 아래한글의 시장점유율은 점점 밀려나갔다. 이민화 회장은 메디슨 소유의 한글과컴퓨터 지분을 싱가포르 기업에 매각하며 막대한 차익을 얻었다.
닷컴 불황이 깊어지면서 한컴은 또다시 경영난에 봉착했다. 지배주주가 없는 상황에서 2003년 한컴은 외국 국적의 CEO를 맞게 된다. 새 사장은 외국 국적에다 한글을 쓸 줄 모르고 겨우 몇몇 단어로만 한국말을 하는 정도였다. 이같은 경영권 분쟁 끝에 2003년 부동산개발회사 프라임그룹이 지분 29.37%를 사들이며 한컴을 인수한다.
웹표준운동 시민단체인 오픈웹 김기창 대표(고려대 법학과 교수)는 "MS의 독점은 앞으로가 더 문제다. MS의 독점은 PC 안에서 그치지 않고 인터넷에까지 미친다.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설치하지 않으면 인터넷뱅킹을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업체가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만들려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를 보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려면 금융결제원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이것은 익스플로러의 '액티브X' 기술을 통해서만 설치할 수 있다. 김 교수는 누리꾼들을 모아 "익스플로러에서만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금융결제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삽질경제 속에 살아남기
한컴은 지난 2월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09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344억원에서 5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5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하지만 기자들은 실적보다 한컴의 운명에 더 관심을 쏟았다. 한컴은 6년 만에 또다시 '매물'로 나온다. 이미 프라임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컴 매각 의사를 밝혔다. 한 벤처기업 사장은 "프라임그룹의 한컴 인수 당시 논란이 있었다. 프라임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거리가 먼 건설·부동산 자본이었다. 긴 안목으로 기업을 키워나갈 수 있겠느냐는 당시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뒤, 소프트웨어 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정보통신부는 해체됐다. 방송과 통신 위주의 정책을 남발하던 정부 부처의 쏠림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같은 IT 테두리지만 소프트웨어 업계는 철저히 '주변인' 취급을 받고 있다.
공기업들은 정부 예산 감축 지시로 정보화 사업 예산을 가장 먼저 깎아버렸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1차 타격을 받았다. IT 투자를 줄이면 소프트웨어 정품 구입 예산도 줄어 불법 복제를 더 하게 된다. 기억하기 싫은 '불법 복제의 추억'이다.
이처럼 울고 싶을 때 뺨까지 맞았다. 한컴 기자회견이 열리기 보름 전인 2월4일 이명박 대통령은 지식경제부를 찾아 "요즘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던데,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개발해볼 수 없느냐"고 주문했다. 소프트웨어 업계 사람들은 대통령의 어처구니없는 발언에 부글부글 끓었다. 그들은 닌텐도는 겉보기에는 게임기지만 그 속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가 '고갱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반도체·휴대전화·디스플레이·자동차와 토목 경제만으로는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한계가 있다. 미국 IT 시장 조사기관인 VDC 자료를 보면, 하드웨어 안에 든 소프트웨어의 원가 비중은 △휴대전화 54.3% △자동차 52.4% △전투기 51.4% △의료기 4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곧 제품 경쟁력이라는 얘기다.
일자리를 따져봤을 때 소프트웨어 산업은 더 중요하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매출 10억원당 고용 창출 효과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24.4명인 데 비해 제조업은 2.1명에 그친다. 지난해 100조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던 삼성전자와 미국 IBM을 비교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반도체·휴대전화·가전 등 제조업에 집중된 삼성전자의 직원이 17만 명인 데 비해, IT 서비스·컨설팅 등 서비스사업을 주로 벌인 IBM의 직원 수는 36만 명에 이른다. 괜찮은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미래 먹을거리 사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소프트웨어 산업과 건설업은 비교가 안 된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역방향 주행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했다. 지식경제부 등 여러 부처가 1조2천억원의 IT 관련 예산을 요청했다. 하지만 추경에 반영된 액수는 3361억원에 그쳤다. 전체 추경(28조9천억원)의 1%를 겨우 넘는 수준이었다. 미국과 일본은 경기 진작을 위해 IT 분야에 각각 연간 300억달러(약 41조원)와 3년간 3조엔(약 42조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대기업은 여전히 '슈퍼 갑'이고 소프트웨어 업체는 철저하게 '울트라 을'을 요구받는 권력관계도 변한 게 없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최철국 의원(민주당)은 "대기업들이 중소업체의 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구입한 뒤 거래를 끊는 경우가 흔하다. 결국 재원 확보가 어려운 소프트웨어 업체의 도산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현 정부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위주로의 전환만을 강조한다. 지금이야말로 소프트웨어를 살리기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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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년 전 이미 땅속 농사 짓고 항생제 개발
키우는 균류도 생식기관 제거 ‘이중 수수께끼’
- 나뭇잎 등으로 균류를 키워 자라난 균사를 먹고 사는 농사 개미. 중남미 열대지역에 분포한다.
그렇지만 유성생식을 하는 고등동물도 종종 단성생식을 하기도 한다. 불어난 빗물을 타고 신천지를 개척한 암컷 붕어는 힘들여 수컷을 찾지 않고 미수정 알을 낳아 자신의 복제물을 만든다. 똑같이 생긴 붕어만 있는 둠범이 있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진딧물이나 물벼룩도 환경이 좋을 때는 무성생식으로 번식의 속도를 올리다 여건이 나빠지면 유성생식으로 돌아간다.
진화에 불리한데 단성생식 고집 이유 못 찾아
그런데 중·남미에 사는 열대개미 한 종은 아예 암컷만으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애리조나 대 생물학자 안나 히믈러 등은 <영국 왕립학회지: 생물학> 최근호에 실린 논문 “섹스 없는 균류 재배 개미와 그들의 작물”에서 농사개미와 균류가 단성생식을 고집하는 이유를 추적했다.
연구진은 농사개미의 일종인 ‘미코세푸루스 스미티’의 유전자를 분석했더니 모두 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왕개미가 무정란으로 자신을 복제한 일개미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당연히 수컷은 하나도 없었다. 개미를 해부해 보았더니 생식기관이 퇴화해 있었다.
단성생식은 번식속도는 빠르지만 질병이나 기생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지닌다. 새로운 포식자나 병균이 등장하거나 해로운 돌연변이가 생겼을 때 전체가 멸종할 가능성도 크다. 반대로 양성생식은 섹스를 통해 두 개체의 유전자를 뒤섞어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덜하다.
암컷만으로 이뤄진 이 농부 개미들은 굴속에 정원을 만들어 균류를 기른다. 마른 잎이나 애벌레의 배설물 등을 물어 균류가 자라면 거기서 나오는 균사를 식량으로 삼는다. 그런데 이 균류가 모두 단성생식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미와 균류 모두가 한 종의 복제물이란 뜻이다.
히믈러 애리조나 대 박사는 “진화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단성생식을 개미와 균류가 모두 채택하고 있다는 것은 이중의 수수께끼”라며 “이런 생식이 알려지지 않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 섹스 없이 암컷만으로 살아가는 농사 개미 미코세푸루스 스미티의 현미경 사진.
개미와 균류, 곰팡이, 박테리아 복잡한 공생
젊은 여왕개미는 새 터전을 찾아 떠나기 전 자기 둥지의 균사 한 조각을 챙겨 둔다. 새 굴에 도착하자마자 날개를 떼 천장에 붙이고 거기서 균사가 자라도록 한다. 태어난 일개미들은 여왕개미가 가져온 종 이외의 균류나 곰팡이를 제거하고, 균류가 생식기관인 버섯을 만들지 못하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
사람이라면 막대한 농약을 뿌려대고도 병충해를 피하지 못하는 단일재배를 땅속에서 하면서도 개미가 피해를 입지 않는 비결은 무얼까.
캐머런 퀴리 미국 캔자스 대 박사는 그 이유를 개미와 균류, 곰팡이, 박테리아 사이의 복잡한 공생관계로 설명하는 논문을 2003년 <사이언스>에 게재했다.
개미농장에서 자라는 균류에 기생하는 치명적인 곰팡이가 있는데, 개미의 피부에서 자라는 박테리아가 항생제를 분비해 이들을 죽인다는 것이다. 곰팡이가 진화해 단일종인 균류를 위협하면 박테리아도 따라서 진화해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한다.
결국, 중·남미 개미는 이미 5천만 년 전에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사와 내성이 생기지 않는 항생제를 개발한 셈이다. 구대륙에서는 흰개미가 2400만~3400만 년 전 비슷한 땅속 농사 기법을 진화시켰다. 인간이 농사를 시작한 것은 약 1만 년 전이다.
농사개미와 균류가 단성생식을 하는 이유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두르 아넨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 박사팀은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 최근호에서 “개미 입장에서는 균류가 생식을 위해 버섯을 만드는 데 힘을 쏟는 게 탐탁지 않을 것이고, 균류에게도 먹이를 가져오고 돌봐줄 일개미가 중요하지 생식을 위한 수개미는 불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