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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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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2. 17. 13:09 카테고리 없음

    그저….부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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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stening:  

        족보는 안하구 ,다른 책도 안봤습니다. 캠브리지 3~6권만 계속 반복했어요

       시험처럼 긴장해서 문제 풀이 하고, 늘 실수하는 단복수 틀린거랑 스펠링 체크하고, 스크립트 읽고,모르는 단어

       확인하고, 그다음에 다시 시험치듯이 반복해서 듣고, 첫번째 답 갯수랑, 지문이해하고 들은 답 갯수 확인했어요..

       처음엔 영국식 영어에 얼마나 좌절했는지..정말 안들리더라구요. 

      지문을 확인하고 , 내용을 다 알고 들어도 40개 다 맞은적은 없고  25개 넘으면 럭키였었죠..

      웃긴건 한 달 뒤에 들으면 다시 모르는 내용으로 둔갑합니다..거참

      들리든 안들리던 하루에 20분이라도 mp3에 캠브리지 넣어서 매일 듣고 다녔어요.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영국식 영어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나중엔 잘안들이는 전치사들도 들립니다

    가장 중요한건 매일 듣기, 집에선 BBC international Radio 인터넷에서 매일 틀어놓고 들었구요

    집밖에선 mp3는 늘 제 호주머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라서 말하기..ㅎㅎ

    2  Reading:

           이 악마같은 reading때문에 얼마나 좌절했었는지... 정독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전 지문2개풀면

         거의 50분이 흘러요   나머지 10분동안 문제 2~3개 풀면 ...                                                     

       나중에 답찾기 요령을 배우고, 그렇게 찾으려고  노력했는데..익숙해질떄까진 완전 죽음이었죠..흑흑흑..     

    그래도 Test 1개당 지문 3개 들어있는것중 하루에 최소 하나만이라도 매일.... 풀려고 노력했죠.. 

      늘 지문 하나당 최소 25분이상 걸렸지만 딴엔 20분 안에 풀자..라고 생각하고 핸드폰 타이머상태로                    

      문제풀기 연습했어요..나중엔 두개 반 풀었더니..한시간이 가더라구요..

      아직까지 3개는 시간안에 다 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늘 시계 옆에 놓고 20분안에 풀기 연습했어요..

      결국엔 마지막 시험에 문제 3개 남겨놓고 끝났습니다.  저는 스스로 만족

      어떤 고수님들보면 15분안에 풀기 연습했다고 하시는데 우와...존경..

    하지만 시간정해놓고 연습하기, 매일 하나씩이라도 풀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Writing:

      되지도 않는 문법실력으로 , 그래도 점수좀 맞아보자하고 열심히 무슨무슨책들 intro form, conclusion form

    열심히 외웠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쓰기 연습하기 , 우선 써보세요...책 따라서라도..

    참..한국에선 한국말로 먼저 쓰고 그다음에 영어로 옮겼는데요..노노노노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쓰기 연습하기....그리고 가능하시다면,

    교정받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이써도 교정안받으면 틀린건 계속 틀려요...

    저같은 경우엔  tutor통해서 교정받았습니다 .

    숙제도 많이 내주셔서.... (T ㅅ T)힘들었고.. 처음엔 빨간색으로 도배되어 얼마나 좌절했는지.....

    하지만 틀린것 다시 써보구  어디 틀렸는지 확인하고, 다시 읽었습니다.

    웃긴건!!!! 틀린것만 또 틀리고 또틀리더라구요.. 시험 치시면 아무리 좋은 표현,문법표현 알고 있다고 해도

    시험시간에 쫒기면 늘상 초등학교 1학년도 아는 표현으로 쓰게 되는데 웃긴건, 그것도 문법적으로 틀린다는 겁니다.

    교정 중요하고 , 틀리더라도 우선 써보기...다시 읽어보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Speaking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에 삽니다..처음 생각으로는 미국 들어오면 귀트이고 입트일줄 알았죠..핫핫

      무식하면 용감하다고..바보(ㅡ_ㅡ;;)...

      제 경우엔 운이 좋아서 아이엘츠 전문으로 가르키시는 tutor를 만났습니다.

      여기서 꽤 유명한 IELTS 쌤이신데 Eric쐠~이라고.. ,...뭐 한국이야 널린겐 아엘츠 학원 바.뜨. 미국엔 없어요

      겪어보니  경험있는 쌤의 위력을 알게되었씀돠.. <태고적..한국에서 간판만 아엘츠학원에서 배웠던 쓰딘쓴 경험>

      Eric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5.5에서  7.5로 올렸습니다.  5.5 -> 6.0 -> 6.5 -> 7.5  이렇게

    <정확히 하자면 3개월동안 시험 4번봤어요> 자랑자랑...<이번한번만 용서를..ㅎㅎ>

      쌤과 1:1 수업하는데  질문해주시면 제가 먼저 영어로 대답하고

      그다음에 썜이 제 대답을 고쳐서 그 내용 그대로 영어로   해주시죠. 그걸 들으면 죽을거 같습니다<제스피킹 녹음함>

    본인도 모르게,얼마나 많이 현재,과거,미래가 틀리고 단 복수 틀리고 전치사 빠지고,

      그리고  동사 없이 주어나 명사만 둥둥 떠다닙니다...

    쉬운문장은 자신있다고 빨리말하기도 하죠... 그러나 들어보면 발음 초박살.... 완전 끄으으으윽!!!!

    제가 말하는것을 녹음하기전까지 절대 몰랐던 사실...

    뭐...3인칭 단수와 복수형에서 "s"뺴먹기는 일수... 녹음해서 본인 스피킹 꼭 들어보기 초절대 강강강추

      또 중요한 part 2같은것에 대해 알게 해주신것에 대해 감솨...  intro,  body, con만드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제가 잘하진 못합니다만..

    수업중했던걸  녹음해서 딕테이션하고   내 대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반복합니다. .

    매일<?..제가 게을러서..> 중얼중얼.. 그랬더니 귀도 좀 열리고 , 입도 트이더군요...

    중요한건.. 매일 입으로 영어 했어요..

    참  또 중요한것.. 학원쌤들과 공부하시던  혼자서 공부하시던 최신 기출의 경향도 잘 아셔야 합니다.

    저는 2년,3년전 것이 아닌  최신기출..즏. 최근 나오는 문제의 경향을 파악하는것의 중요성도 알았습니다

    뭐..제가 알았겠나요??헐... 역시나  Eric 쌤.  쵝오

    웃긴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몇년전 외국공항에서 있었던 일화...

    짐이 빨리 나오지 않아서 직원에게 다가가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

    근데 그사람이 이상하게 절 쳐다보더군요... 이유인즉은 "도와주세요 "..로 시작해야 하는데..

    <<내 머리속은 분명 그렇게 말했는데>>

    내 입은.. 그사람에게 can I help you? "도와줄까요"라고..그것도 직원에게... 말했다는..ㅋㅋ

    교과서에서 그렇게 늘 외웠거든요..중1때...

    Good bye 하려다가  Good night했다던 우스갯소리가 남의 얘기가 아니더라구요..

    매일 입에서 영어 안하면, 어느순간 내 의도와는 달리 이상한 소리가 나갑니다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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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분들 아이엘츠때문에 고생하십니다. 가슴에 피멍든 분 셀수없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비젼이 이놈의 영어때문에 좌절되는거 ..500%로 공감합니다

    특히 소위 말하는 아줌마들... 직장에 힘들고, 가정에 힘들고 , 혹은 아이들 뒷바라지에 정말 시간내서 하기 힘드시죠?

    모든 제친구들이 그래요. 가정에 아이와 함께 고분분투하시는 특히...모든 엄마 간호사들에게 힘을..아좌~~!!!

    여러분들 힘내세요. 저 5.5의 영어가 7.5나왔습니다 그것도 몇개월만에..물론 제 혼자힘은 아니였고

    돈들여  tutor했고 , 또 공부 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오락이라는것과 담 쌓았습니다.

    도서관에서 표창장 준답니다

    개근상....( 뻥... 200% 포함해서..>ㅂ<   캬캬  )

    그리고 아엘츠 시작후 매달!!! 안되는줄 알면서도 시험 등록했습니다 어떤떄는 3주에한번, 심할떈 2주에 한번..

    돈많아서 좋겠다..라고 생각하세요? 시험한번에 16만원..가슴 떨리죠

    근데 시험날짜 잡아놓으면 불안해서라고 공부하게 됩니다. 그 돈 아까워서라도..

    또 어떤분들은 그래요... 쟤 돈 많나 봐..튜터??

    무슨 섭섭한 말씀..구세군보면..."제발 날좀 도와줘...힘드러" 니가 도와줘야 할 사람이 나야..라고 가슴으로 절규를....!! 오늘 TV에서 food bank system<공짜 음식 제공>뉴스보고 심각하게 가볼까 생각했다는....ㅎㅎ

    본인을 위한 ,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빨리 합격하는길이 돈아끼고 돈버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많은 분들 생각하세요..아..나는 아직 영어가 형편없고, 단어도 많이 모르고, 스피킹은 꿈도 못꿔..

    그러니까 나중에 실력이 조금 오르면 , 내가 영어를 좀 안다고 생각하면  시험봐야지...라고

    그런날은 안옵니다.. 지금 당장 다음 시험날짜 등록하시고 ,.,, 불안한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한달전에는 그래도 아직 30일이 남았으니까..라고 놀아지겠지만 10일, 일주일 남겨놓고 영화보러 가실수 있나요?

    공부하게 됩니다...  모두에게 정석은 아니지만 제 지론은 몇달 영화 안보고 , 친구들과 근사한 저녁먹으러 안가고,

    야심만만,1박2일, 우리 결혼했어요, 그 뭐냐...베토벤 이름 드라마...등등 그런거 안보고,

    당장 무릎나온 츄리닝에 운동화 신고 다닌다고 안죽습니다

    그러니까 몇달만이라도 죽어라고 공부하세요.. 장기전으로 가더라도 지쳐서  손을 놔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간호사 여러분,..얘도 시험이에요.. 할수 있어요... 저요?? 진짜 심난했어요..근데 점수 받았잖아요

    할수 있어요... 절대 본인을 믿으시구요.. 즈ㅑ~~~~!!! 당장 캠브리지 펴시고..ㅎㅎㅎ

    홧팅입니다.

    posted by 좋은느낌/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