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교회

아히둡

좋은느낌/원철 2008. 10. 16. 10:15
계속 야근에, 밤샘에....

지쳐있던 차에 오늘은 늦잠을 잤다..

아침에 깨었는데 이상하게 '아히둡'이라는 이름이 머릿속을 맴돈다..

요며칠 전철에서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을 읽고 역대하를 읽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거기에서 나온 이름인 것 같다..

그래서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찾아봤다..

중요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단지 누구누구의 몇대 조상 정도로만 기록되어 있는 걸 보니...

그런데 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그냥 생각났나보다...



오늘도 열심히 자판을 두드려야겠다..